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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멜버른 이민 생활 조기 유학시 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 외곽 근교 나들이 장소 추천 Part 1. Naturipe fruits farm

lovemelbourne 2023. 2. 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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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멜버른 이민 생활 조기 유학시 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 외곽 근교 나들이 장소 추천 Part 1. Naturipe fruits farm"에 관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멜버른 시티에서 차로 44분 소요됩니다. 버스와 기차로 갈 수는 있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아이가 있어서 저희는 차로 갔어요.

농장 주소는 638 Bacchus Marsh Rd.입니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nutripefruit.com.au이니까 참고하시구요.

작년에 가족와 함께 다녀온 농장인데 여러가지 과일을 팔고 농장 체험도 할 수 있고 좋더라구요. 

가족 친구 연인끼리 멜버른 외곽 근교 바람쐬러 가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주차할 곳은 농장 앞이나 주변에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늦게 가면 주차를 멀리 해야하고 걸어와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겠네요. 

도착하면 이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아침 아홉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영업을 하네요. 

아주 어릴때 유치원에서 견학가는 것 말고는 어른이 되어서 농장 체험하러 가보긴 처음이라 엄청 설레고 아이보다 제가 더 신났네요.

입장료는 없고 들어가서 과일들을 따고 한 박스안에 담은 과일의 양을 측정한 뒤 킬로그램당 가격을 매기더라구요. 

하지만 체리의 경우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박스는 무료이고 농장에서 과일 담을 플라스틱 용기를 받을 때 입장료를 내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일을 따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어요. 정말 다음 번에는 일찍 나서는 걸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복숭아와 자두를 따려고 했는데 이미 거의 없었어요. 따기에는 너무 작거나 그래서 딸기만 땄었네요. 

너도 나도 좋은 과일을 따기 위해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가족과 함께 이렇게 멜버른 근교 외곽 나들이로 농장체험 하는 것이 처음이여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과일 중에 딸기를 워낙 좋아해서 눈에 불을 켜고 남은 딸기 중 어떤 것이 좋나 열심히 찾았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남은 딸기들은 작은 것 밖에 없더라구요. 

2020년 12월 29일에 딸기도 따고 야외 나들이도 하고 너무 즐거웠던 추억이였네요. 나이가 들면 추억으로 먹고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참 좋네요. 꼭 한번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집에서 도착해서 씻어 먹는데 정말 달고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멜버른 관광 여행왔다면 한번 가보시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번 주제에서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관광 명소 장소들을 방문한 여행 후기 글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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